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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세무 소식을 쉽게 알려드리는 영이입니다!
벌써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11월은 바로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의 달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개인사업자분들은 이 시기를 놓치면 불이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꼭 챙겨야 합니다. 오늘은 국세청에서 안내한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납부 방법과 추계액 신고, 분할납부, 납부기한 연장 제도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 ☺️
💡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이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은 쉽게 말해 내년에 낼 세금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국세청은 매년 11월 초,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에게 중간예납 고지서를 발송합니다. 2025년에는 약 152만 명의 개인사업자가 그 대상이에요.
중간예납세액은 직전 과세기간 종합소득세의 1/2 금액으로 계산되며, 올해 12월 1일(월)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단, 50만 원 미만이거나 사업소득이 없거나 신규 사업자인 경우에는 고지대상에서 제외되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습니다.
📊 올해 실적이 줄었다면? ‘중간예납 추계액 신고’로 부담 줄이기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이 전년보다 좋지 않았다면, 국세청은 **‘중간예납 추계액 신고제도’**를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 종합소득세가 150만 원이었던 A씨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줄어들어 계산해 보니 추계액이 30만 원으로 나왔다면, 이는 전년 세액의 30%보다 낮기 때문에 추계액 신고가 가능합니다.
이 경우 30만 원이 50만 원 미만이므로 신고만 하고 납부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즉, 상황에 맞게 신고만으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죠.
중간예납 추계액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올해 상반기 종합소득금액×2 - 이월 결손금 - 종합소득공제) × 기본 세율 ÷ 2 - 상반기 세액공제 및 기납부세액]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서 로그인 후 “종합소득세 신고 → 중간예납 추계액 신고”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 납부 방법도 간단하게!
납부는 여러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 홈택스(PC) : 로그인 → My홈택스 → 고지세액 조회
- 손택스(모바일) : 로그인 → 세금납부 → 고지세액 확인
납부는 계좌이체, 신용카드,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도 모두 가능합니다.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서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온라인 납부가 훨씬 간편합니다.
📆 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제도 활용하기
혹시 올해 경기가 좋지 않거나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해 보세요!
홈택스 또는 세무서를 통해 **「납부기한등 연장신청서」**를 접수하면, 국세청이 상황을 적극 검토하여 지원합니다.
일반적으로 최대 9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특별재난지역 내 중소기업이라면 최대 2년까지 연장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중간예납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일부 금액을 나눠서 납부할 수 있는 분할납부 제도도 있으니 꼭 활용해 보세요.
- 중간예납세액이 2천만 원 이하일 때: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까지 분할 가능
- 2천만 원 초과 시: 세액의 50% 이하 금액까지 분할 납부 가능
✨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꼭 챙겨야 하는 이유
많은 개인사업자분들이 “나중에 한꺼번에 내면 되지”라고 생각하시지만, 중간예납은 내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 이미 낸 금액으로 공제 처리됩니다. 즉, 미리 납부해두면 내년 세금 부담이 훨씬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상반기 실적이 좋지 않다면 추계액 신고를 통해 실제 사업상황에 맞는 세액으로 조정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 마무리하며
11월은 개인사업자에게 중요한 세금 관리의 달입니다.
12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납부 혹은 추계액 신고를 반드시 챙기세요.
올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다면 납부기한 연장 제도도 있으니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여러분은 중간예납 고지서를 이미 받으셨나요?
홈택스에서 직접 확인해보고, 부담 없이 세금 관리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