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에게 광고비와 마케팅비는
단순한 홍보의 개념이 아니라
매출을 만들어내기 위한 핵심 투자 비용이다.
특히 2025년 현재 프리랜서 시장 자체가
유튜브·SNS·블로그 기반으로 변화하면서
콘텐츠 제작비, 촬영비, 편집 외주, 광고비, 디지털 마케팅비 등
다양한 형태의 비용이 높아졌다.
세법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프리랜서 마케팅비는 매우 폭넓게 경비로 인정된다.
이번 29편에서는
프리랜서가 실제로 사용하는
광고비·마케팅비·콘텐츠 제작비의
2025년 경비 처리 기준을 깊이 있는 실무 전략으로 정리한다.
1. 광고비·마케팅비가 절세 핵심이 되는 이유
프리랜서의 마케팅비는
다른 어떤 비용보다도 경비 인정률이 높고
지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연간 절세 효과가 매우 크다.
대표적인 항목은 다음과 같다.
✔ 광고비
- 구글 광고
-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
- 네이버 검색광고
- 카카오모먼트
- 유튜브 광고
- 틱톡 광고
✔ 마케팅비
- 콘텐츠 디자인 외주비
- 브랜딩 디자인 구매
- 로고 제작비
- 프로필 사진 촬영
- 모델 출연료
- SNS 광고 대행료
- 블로그 마케팅 비용
- 브랜드 페이지 구축
✔ 콘텐츠 제작비
- 촬영 장비 대여
- 스튜디오 대여료
- 영상 촬영 인건비
- 편집 외주비
- 썸네일 제작비
- 음원·BGM 구입비
- 템플릿 구매
- AI 도구 구독료(캔바, 프리미어, 파이널컷 등)
프리랜서의 본업이 콘텐츠·SNS 기반일 경우
위 항목은 모두 100% 필수 비용이기 때문에
세무조사에서도 매우 폭넓게 인정된다.
2. 2025년 프리랜서 광고비 인정 기준
프리랜서 광고비는 “사업 홍보 목적”만 명확하면
전액 경비 처리 가능하다.
개별 규정도 아주 간단하다.
✔ 인정되는 항목
- 계정 광고비
- 구글 애즈
- 메타 광고
- 카카오 광고
- 틱톡 광고
- 네이버 검색광고
- 콘텐츠 노출 광고비
- 유튜브 TrueView
- 쇼츠 스폰서 광고
- 인스타그램 리치 광고
- 블로그 상위노출
- 외주형 광고 업무
- 광고 대행사 수수료
- SNS 콘텐츠 제작 업체 비용
- 광고 크리에이티브 제작비
이 모든 항목은 전액 경비 처리 가능하다.
✔ 증빙 요건
광고비는 세무상 가장 간단한 항목 중 하나다.
필요한 것은 단 3가지:
- 카드 결제 영수증
- 결제 내역 스크린샷
- 광고 계정 화면
(과세 자료 요청 시 제출 가능)
광고비는 “전표만 있다면 100% 인정”되는
프리랜서 절세의 핵심 영역이다.
3. 프리랜서 마케팅비 인정 기준
마케팅비는 광고비에 포함되지만
범위가 더 넓다.
✔ 인정되는 항목
- 로고 제작
- 브랜드 색상 가이드
- 프로필 촬영
- SNS 이미지·썸네일 디자인
- 카드뉴스 제작
- 브랜딩 컨설팅
- 랜딩페이지 제작
- 웹사이트 제작
- 온라인 마켓 상세페이지 제작
즉, 브랜딩 목적, 홍보 목적, 영업 목적이면
전부 비용 가능.
✔ 세무조사 시 필요한 증빙
마케팅비는 광고비보다 목적 기록이 더 중요하다.
- 작업물 결과물(이미지, 영상 등)
- 계약서 또는 대화 내용
- 인보이스
- 결제 내역
이 네 가지가 있으면
마케팅비는 100% 경비 처리된다.
4. 프리랜서 콘텐츠 제작비 경비 처리 기준(2025년 핵심 규정)
유튜버, 디자이너, 영상 제작자, 작가, 마케터 등
대부분의 프리랜서가 사용하는 항목이다.
2025년 콘텐츠 제작비 항목은 아래와 같다.
✔ 콘텐츠 제작 관련 비용 (100% 인정)
① 촬영
- 스튜디오 대여
- 조명 대여
- 소품 구매
- 모델 섭외
- 장소 대관료
- 촬영 장비 대여(카메라·렌즈·짐벌 등)
- 촬영 인력 외주비
② 편집
- 편집 외주비
- 썸네일 제작비
- 그래픽 템플릿 구매
- BGM·음원 라이선스
- 영상 소스 구입
③ 콘텐츠 관리
- 공유오피스 회의실
- 콘텐츠 관리 도구 구독료(Notion, Trello 등)
- 데이터 저장 서비스
④ SNS 운영 도구
- 캔바
-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 프리미어 프로
- 파이널 컷
- 미드저니 · AI 생성툴
- 에디터 구독료
이 모든 항목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리랜서”에게
전액 경비로 인정된다.
5. 프리랜서 프로필 촬영·브랜딩 촬영비는 100% 경비 가능
2025년 기준 세무서는
프리랜서의 프로필 촬영비를
업무 필수 경비로 본다.
인물 촬영 뿐 아니라
- 브랜드 사진
- 작업 사진
- 현장 사진
- 포트폴리오 사진
- 업무 소개용 영상
모두 경비 인정된다.
증빙은 단순 사진 파일 + 결제 내역이면 충분하다.
6. 외주 인건비 처리(영상·디자인·운영 외주)
프리랜서가 외주 인력을 쓰는 경우
해당 외주비는 매우 강력한 경비 항목이다.
✔ 외주비 인정 기준
- 작업 내용이 명확할 것
- 비용이 지급되었음을 증빙
- 결과물 또는 대화 내역 존재
✔ 지급 방식
- 계좌이체
- 세금계산서
- 현금영수증
- 카드 결제
지급 방식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지급 기록만 있으면 된다.
7. 프리랜서가 흔히 놓치는 ‘최강 절세 항목’ 4가지
✔ ① BGM·음원 구매 비용
대부분 누락하는 항목.
음원 구매비는 콘텐츠 제작의 필수 비용.
전액 경비.
✔ ② AI 도구 구독료
캔바, 미드저니, 카후트 등
AI 기반 도구 구독료는
콘텐츠 제작비로 모두 인정된다.
✔ ③ 스톡 이미지/영상 구입비
- 셔터스톡
- 어도비 스톡
- 프리픽
- 게티이미지
모두 비용 가능.
✔ ④ 소품 구매
촬영용 소품, 배경지 등
경계가 애매하다고 느끼는 부분도
업무 목적만 있으면 경비 인정.
8. 프리랜서 촬영·장비 대여비 처리 기준
프리랜서 촬영자의 가장 큰 지출 중 하나가
장비 대여비와 스튜디오 비용이다.
✔ 인정되는 항목
- 카메라 대여
- 렌즈 대여
- 조명 대여
- 삼각대·짐벌
- 오디오 장비
- 배터리
- 촬영 스튜디오 대관
- 장소 대여
- 메이크업 도구·헤어 도구
이 모든 항목은
작업 내용을 기준으로 전액 비용 인정된다.
9. 마케팅·광고비에서 흔히 발생하는 실수
❌ ① 개인 브랜드가 아닌 개인 SNS 홍보 비용 처리
개인 일상 홍보는 경비 불가.
업무 계정·브랜드 페이지 중심으로 광고해야 한다.
❌ ② 지출목적 기록 누락
광고비는 목적 기록만 있어도 매우 안전하다.
❌ ③ 결과물 저장 누락
촬영 결과물, 콘텐츠 파일을 저장해야 한다.
세무조사에서 요청할 수 있다.
❌ ④ 개인 SNS 구독료·게임 아이템 등 업무 무관 항목 처리
업무 관련성이 없으면 인정 불가.
10. 프리랜서 광고비·마케팅비 절세 사례
■ 사례 1 – 유튜버 A씨
광고비 200만 원
콘텐츠 외주 300만 원
장비 대여 150만 원
AI 툴 구독료 50만 원
총 700만 원 비용 인정
→ 종합소득세 약 100만 원 절세
■ 사례 2 – 디자이너 B씨
SNS 브랜딩 120만 원
웹사이트 제작 200만 원
프로필 촬영 80만 원
총 400만 원 비용 인정
→ 절세 50만 원 이상
■ 사례 3 – 마케터 C씨
광고비 300만 원
대행사 수수료 150만 원
캔바·어도비 구독료 50만 원
총 500만 원 비용 인정
→ 종소세 + 건보료 절감 70만 원 규모
11. 절세 체크리스트
✔ 광고비
□ 구글/메타/틱톡/네이버 광고
□ 계정 캡쳐
□ 결제 내역 증빙
✔ 마케팅비
□ 로고
□ 브랜딩
□ 페이지 제작
□ 결과물 저장
✔ 콘텐츠 제작비
□ 촬영 외주
□ 편집 외주
□ 장비 대여
□ 소품 구매
✔ SNS 운영비
□ 디자인
□ AI 도구
□ 클라우드
✔ 외주 인건비
□ 작업 내역
□ 지급 내역
□ 결과물 파일
12. 결론 – 프리랜서 광고비·마케팅비는 절세의 핵심 수단
프리랜서에게 광고비·마케팅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2025년 절세 전략에서
광고비·콘텐츠 제작비는
경비 인정 범위가 가장 넓고
실제 지출 규모도 매우 크기 때문에
소득금액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 광고 계정 캡쳐
- 결제 내역
- 작업 결과물
- 업무 목적 기록
이 네 가지만 잡아두면
모든 마케팅비는 세무조사에서도 안전하게 인정된다.
프리랜서는 마케팅 비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세금·건보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다음 편 예고
👉 2025 세금 절세 시리즈 30편 – 프리랜서 식비·접대비·커피값 처리 기준(개정된 2025 식대 규정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