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쿠팡, 배달앱, 프리랜서 플랫폼, 유튜브·구글 등
플랫폼 매출은 정산 구조가 복잡해 매출 신고 실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영역입니다.
국세청은 2025년부터 플랫폼 매출 데이터를 대폭 연계하고 있어
과거처럼 “정산금 기준 신고”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습니다.
아래는 실무에서 가장 많이 적발되는 플랫폼 매출 신고 실수 TOP 20을
부가세·소득세 기준으로 정리한 체크리스트입니다.
■ 1. 정산금 기준으로만 매출 신고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고객 결제금액 전체가 매출이며,
플랫폼 수수료 차감 후 입금액은 매출이 아닙니다.
■ 2. 플랫폼 수수료를 매출 차감 처리
수수료는 **비용(경비)**이지 매출 감소 항목이 아닙니다.
매출을 줄여 신고하면 매출 누락으로 판단됩니다.
■ 3. 수수료 세금계산서 수취 누락
플랫폼이 자동 발행한 세금계산서를
홈택스에서 확인하지 않아 매입세액 공제를 놓치는 경우입니다.
■ 4. 광고비와 판매 수수료를 구분하지 않음
광고비·수수료는 모두 비용이지만
세금계산서 발행 시점과 신고 항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5. 환불·취소 매출을 비용으로 처리
환불은 매출 차감이지 비용이 아닙니다.
경비 처리 시 세무 오류로 이어집니다.
■ 6. 간이과세자가 부가세 공제 시도
간이과세자는
플랫폼 수수료 부가세 대부분 공제 불가입니다.
■ 7. 세금계산서 임의 발행
간이과세자가 거래처 요구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8. 플랫폼별 매출 합산 누락
스마트스토어·쿠팡·배달앱 등
여러 플랫폼 매출을 일부만 신고하는 실수입니다.
■ 9. 홈택스 매출 자료와 불일치
국세청 플랫폼 자료와
사업자 신고 매출이 다르면 바로 검증 대상이 됩니다.
■ 10. 해외 플랫폼 매출에 부가세 신고
유튜브·구글 매출은
부가세 과세 대상이 아닙니다.
■ 11. 해외 매출 환율 기준 오류
입금일 환율만 적용하거나
임의 환율로 신고하면 문제가 됩니다.
■ 12. 원천징수 세금 신고 누락
미국 원천징수된 세금을
외국납부세액공제로 신고하지 않아 이중과세 발생.
■ 13. 해외 플랫폼 수익을 기타소득으로 신고
지속적 활동이면 사업소득이 원칙입니다.
■ 14. 플랫폼 정산 리포트 미보관
정산 자료가 없으면
매출·비용 입증이 어렵습니다.
■ 15. 광고비·프로모션 비용 누락
실제 지출했지만
경비 처리하지 않아 세금을 더 내는 경우입니다.
■ 16. 개인 계좌로 정산금 수령
사업자 매출임에도 개인 계좌 수령 시
소득 누락 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 17. 사업용 카드·계좌 미사용
비용 증빙이 약해져
경비 인정이 제한됩니다.
■ 18. 매출 시기 착오(귀속 연도 오류)
정산일·결제일을 혼동해
연도별 매출이 틀어지는 경우입니다.
■ 19. 면세·과세 매출 구분 오류
해외 매출을 과세 매출로 신고하거나
국내 과세 매출을 누락하는 실수입니다.
■ 20. 장부 기장 필요 시기 놓침
매출 규모가 커졌는데도
추계 신고를 계속해 세금 폭탄을 맞는 경우입니다.
■ 플랫폼 매출 신고 실수 방지 체크리스트
- 매출 = 고객 결제금액 전체
- 수수료·광고비 = 비용 처리
- 세금계산서 자동 수취 설정
- 플랫폼별 월 매출 정리
- 해외 매출 환율 기준 통일
■ 결론: 플랫폼 매출은 “구조를 아는 사람이 절세한다”
플랫폼 매출 신고 실수의 대부분은
세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정산 구조를 오해해서 발생합니다.
2025년에는 플랫폼 매출 데이터가 국세청에 거의 실시간으로 연동되므로,
위 TOP 20만 정확히 피하더라도
가산세 위험 없이 안정적인 세무 관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