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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매년 돌아오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어? 이건 공제 안 되나?" 하며 헷갈리셨던 분들 많으시죠?
연말정산은 미리 알고 준비하면 실질적인 세금 절약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어요.
오늘은 국세청 공식 블로그에서 소개한 연말정산 FAQ Top 10을 바탕으로,
놓치기 쉬운 공제항목과 조건들을 쏙쏙 짚어드릴게요.
연말정산을 앞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 부양가족 공제, 기준은 무엇일까요?
부양가족 공제는 꼭 동거하지 않더라도 가능합니다.
별도로 거주하는 부모님도 **나이 요건(만 60세 이상)**과 **소득 요건(연 100만 원 이하)**을 충족하면 공제 가능해요.
즉, 주로 자녀의 소득에 의존하며 독립 생계 능력이 없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가족관계등록부에 동거가족으로 기재되어 있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점, 놓치지 마세요!
💸 배우자 소득이 있다면 인적공제 받을 수 있을까?
배우자가 해외 주식 양도소득으로 200만 원을 벌었다면?
아쉽게도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 원을 초과했기 때문에 인적공제 불가입니다.
종합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 등 합산 기준을 확인해야 하며,
근로소득만 있을 경우 총급여 500만 원 이하라면 공제가 가능합니다.
🧒 자녀 학원비, 전액 공제되나요?
초등학생 이상은 학원비 공제 불가!
교육비 세액공제는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만 학원, 태권도장 등 교육시설 수강료를 공제받을 수 있어요.
초등학교 입학 연도 1~2월도 포함되니 시기 확인도 중요합니다.
초·중·고 자녀 학원비는 아쉽게도 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
🏥 보험료, 누구 명의냐에 따라 다르다?
기본공제 대상자인 배우자를 피보험자로 한 보장성 보험료, 공제 가능합니다!
근로자가 납입한 보험료가 본인 또는 기본공제 대상자 명의일 경우에만 세액공제가 가능해요.
단, 보험계약 유형과 피보험자 조건에 따라 다르니 주의해서 체크해야 합니다.
부부 공동계약도 가능하다는 점, 기억해두세요!
🏡 주택청약저축, 모두가 공제받을 수 있을까요?
공제 대상은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로, 총급여 8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 공제됩니다.
세대주 여부와 무주택 상태 여부가 핵심 조건이죠.
단순히 가입했다고 공제받는 건 아니니 요건을 꼭 확인하세요!
🏠 배우자 명의 주택대출도 공제될까?
안 됩니다!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는 근로자 본인 명의의 주택과 대출에 한함입니다.
배우자 명의의 주택이나 대출에 대해선 공제 불가능하니 주의하세요.
💰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는?
연금저축계좌는 연 600만 원 한도, 퇴직연금과 합산 시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가능합니다.
나이나 소득 수준 관계없이 적용되는 제도예요.
예를 들어, 연금저축 200만 원 + 퇴직연금 700만 원을 납입했다면,
900만 원까지 공제 가능하다는 계산입니다.
🧾 월세 지출, 현금영수증 받았는데 공제 어떻게?
월세는 현금영수증 또는 월세 세액공제 중 하나만 선택 가능합니다.
중복 공제는 불가능하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방법을 택해야 해요.
신용카드 공제와 혼동하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 부모님·배우자 의료비, 누구 카드로 결제했느냐가 중요!
의료비는 본인이 실제 지출한 경우에만 공제 가능합니다.
즉,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의료비라도 내 카드나 계좌로 결제했을 때만 공제돼요.
상대방 명의로 결제했다면 공제 받을 수 없어요.
🧳 퇴직했는데, 연말정산 어떻게?
퇴직 당시 회사에서 연말정산이 끝났다면,
추가 공제 항목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직접 신청해야 해요.
퇴사 후 지출한 비용은 소득공제 대상 아님, 근로기간 중 지출만 해당됩니다.
✨ 마무리하며
연말정산은 매년 반복되지만, 매년 새롭습니다.
조금만 꼼꼼히 챙기면 큰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이번 해에는 꼭! 놓치는 공제 없이 똑소리 나게 마무리해보세요 😊
혹시 오늘 정리한 내용 중 헷갈리는 부분 있으셨나요?
댓글로 질문 주시면 함께 고민해볼게요 💬
여러분의 알찬 연말정산을 응원합니다! 💪